지역사회 감염만 80명
[헤럴드경제]경기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사랑제일교회발 감염자와 광화문 집회 참가자를 포함해 일 최다 신규 확진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22일 0시 이후 오후 7시까지 11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환자가 2536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 최다 발생 규모다. 이달 14일 108명, 20일 109명에 이어 또 한 번 하루 최다 발생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특히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발 집단감염 이외에도 소규모 모임을 통한 감염이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지역사회'로 잠정 분류된 확진자도 이날만 80명이 나왔다.
감염 경로가 확인된 사례 중에서는 사랑제일교회 관련이 16명 추가돼 도내 전체 확진자는 231명으로 증가했다. 전국 누적 확진자는 이날 정오 기준 796명이다.
사랑제일교회 관련해서는 검사자 대비 양성 판정률이 26%(전날 18시 기준 누적 통계)로 나오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서도 13명이 더 나와 도내 누적 확진자는 39명이 됐다. 전국 누적 확진자는 이날 정오 기준 104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