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옥수초등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이 학교 6학년 학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옥수초등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이 학교 6학년 학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6일 전국의 16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전날 보다 4곳이 늘었고, 수도권 학교는 여전이 1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2만902개 유·초·중·고교 가운데 0.08%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한 셈이다.

이날 서울 서대문구 이대부고에서 교사가 확진되면서 해당 학교의 등교수업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사례를 포함해 서울에서만 4곳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6곳, 인천(계양) 2곳, 경기(시흥·이천·안산·김포·의정부) 7곳, 전북(전주) 1곳에서 등교수업이 중단됐다.

한편, 지난 달 20일 등교 수업을 시작한 이후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23명, 교직원은 7명으로 하루 전과 동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