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노량진 컵밥거리(노량진로 170)에서 환경 개선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사업비 2억 9000여만 원을 들여 ▷맑은 공기 쉼터 ▷쿨링포그 ▷야간 조명 등을 설치했다. 수험생과 유동인구가 많은 컵밥거리에 열섬현상과 미세먼지의 발생을 줄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컵밥거리 보도 상 여유공간에 ‘맑은 공기쉼터’ 2곳이 생겼다. 가로 5.5m×세로 2.2m×높이 2.5m의 규모의 테이블이 마련됐다. 수험생과 주민들이 무더위와 추위를 피해 컵밥거리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쉼터 벽면에 장착된 공기청정기로 공기 중 각종 오염물질을 정화하며, 냉·난방기 시설도 갖췄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후 11시 이후에는 자동 폐쇄한다. 한지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