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 노점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점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창우 구청장을 비롯해 박준호 전국노점상총연합 남부지역장, 양용 민주노점상전국연합 노량진지역장, 노량진 및 사당동 주민 2명, 김종철 노동당동작구당원협의회 위원장, 강우철 통합진보당동작구위원회 위원장, 구의원 등 총 14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통행불편과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노점에 대한 규제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도시관리 차원의 새로운 정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토론회는 건설관리과장의 ‘동작구 노점실태 및 관리계획’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토론 참석자 전원의 자유토론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토론 진행은 김종성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맡는다.

주제는 ▷노점 운영실태 조사의 필요성 ▷노점 관련 주요 민원사항 사례 및 해결방안 ▷상생을 통한 노점 관리대책 등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단 한 번의 토론회로 당장 노점문제의 해결책을 찾겠다는 것이 아니다”며 “이해관계자와 충분한 논의를 나누는 과정에서 문제의 원인을 되짚고, 대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