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질병통제센터(CDC)가 공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이미지. 붉은색으로 표시된 돌기 모양이 스파이크(S) 단백질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이 단백질이 세포의 표면 단백질과 결합하면서 감염이 시작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ACE2라는 단백질과 결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CDC 제공]
미국질병통제센터(CDC)가 공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이미지. 붉은색으로 표시된 돌기 모양이 스파이크(S) 단백질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이 단백질이 세포의 표면 단백질과 결합하면서 감염이 시작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ACE2라는 단백질과 결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CDC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 주상복합아파트 소규모 집단발생 확진자 13명 가운데 1명이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 내 1번 확진자(질병관리번부 지정번호 5666번)로 보광동 거주 49세 여성이 퇴원 21일 만인 지난 25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 여성은 3월 2일 성동구 주상복합아파트 관련 확진자인 성북구 51세 확진자(4558번)와 접촉, 3월 4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고 3월 5일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서 격리 입원 뒤 한달 만인 4월4일 퇴원했다.

코로나19 재검사는 지병 치료를 위한 절차였으며, 별도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가 재발한 것인지, 재감염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서울 전체 확진자 628명 가운데 12명이 재확진을 받아 재입원했으며, 이 가운데 5명이 다시 퇴원했다고 밝혔다. 재퇴원 자 중 세번째로 확진받은 사람은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