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자체 속옷 브랜드를 통해 프리미엄 속옷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급 자수가 들어간 프리미엄 콜렉션과 플러스 사이즈 라인, 친환경 소재 라인 등을 선보이며 세분화된 고객 수요를 만족시켜 프리미엄 속옷 시장을 선도해간다는 계획이다.
12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 란제리 편집매장 ‘엘라코닉’의 대표 브랜드인 ‘언컷’은 이달 처음 프리미엄 콜렉션을 선보인다. 오스트리아 하이엔드 자수를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하는 입체 패턴이 특징이다. 컴포트 볼륨, 풀커버리지 타입 등 2가지 라인이 있다.
이번 시즌 언컷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재로도 차별화했다. 전세계적으로 친환경이 소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언컷에서도 독일 오가닉 코튼 레이스를 사용한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화학 비료와 농약을 3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목화로 만든 오가닉 코튼으로 피부에 닿았을 때 편안하고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김영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인과 플러스 사이즈 제품은 고객들의 수요를 빠르게 캐치한 PB 브랜드의 장점을 극대화 한 사례”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 전략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