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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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와 관련된 가짜뉴스가 인터넷 커뮤니티 및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특히 특정 단체 및 정부 기관을 사칭한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달 29일 한 커뮤니티에는 “서울의대 졸업생 단톡방에 올라온 내용”이라며 “자가 대비책까지 제시한 내용이라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아스피린, 애드빌, 타이레놀 등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항생제, 진해 거담제 등을 미리 가능한 한 가족 수대로 사 두라”며 비상약을 준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글은 가짜뉴스다. 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울의대 동문회는 해당 글에 대해 “동문회 공식 입장이 아니고, 이 글의 실체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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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달 27일에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제약회사 사장들 회의 내용 요약본”이라는 글이 한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해당 글은 코로나19 관련 내용과 여행업계 동향을 1번부터 8번까지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대해 “백신은 4월경이 되어야 나올 것”, “코로나 바이러스는 폐를 손상시킨다”고 해당 글은 주장하고 있다. 해당 글은 “이번달 제주 여행취소 98%”, “금년 4월까지 일부 여행사를 제외한 여행사는 모두 부도”처럼 여행업계에 대한 내용도 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글 역시 가짜뉴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 대변인실과 제약회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기재부가 주관하는 제약회사 대표회의 자체가 없었다”고 전했다. 한국여행업협회도 “대부분의 여행사가 부도난다는 건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