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복궁

수많은 외식업체가 즐비한 상남동에서도 강복궁(대표 강복녀, 이신재)은 오로지 찜갈비 하나만으로 창원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자리잡은 곳이다.

강복녀 대표는 “강복궁을 한 번도 방문하지 않은 손님은 있지만, 한번만 방문한 손님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곳의 찜갈비는 특유의 부드러운 육질과 입맛을 사로잡는 매콤한 양념 맛을 자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복궁의 찜갈비는 손질 과정에서 반드시 몸에 나쁜 비계와 기름기를 수작업으로 완벽하게 제거 한다. 친절은 강복녀 대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중의 하나다.

“일본에는 몇 대를 거쳐 가업으로 이어가는 식당이 많잖아요. 그런 곳들의 공통점은 모두 매우 친절하고 절대 맛이 변하는 일이 없다는 점입니다. 저희 역시 단 기간에 외식사업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친절과 한결같은 맛에 있음을 자부합니다.”

강복궁은 지난 6월 이곳만의 찜갈비 레시피로 특허를 획득했다. 단순한 레시피가 아닌 식재료를 다듬고, 양념을 준비하고 조리하는 전 과정에 대한 특허 출원이 이루어졌다. 이는 5년 동안의 피나는 노력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다. 아직도 일일이 손으로 마늘을 찧고, 오이 하나를 사더라고 가장 질 좋고 비싼 박스를 구매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료의 신선도와 밑 작업 하나로도 맛의 품격이 달라진다고 믿는 그들은 결코 지금의 수고스러움을 중단할 마음이 없다고 밝혔다.

강복궁은 이제 모든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현재 본점을 확장이전하고 두 공동대표의 딸인 이경숙씨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사업의 타겟층을 베이비붐 세대로 잡고, 현재 퇴직을 앞둔 사람들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양념과 고기를 본사에서 책임지며 반찬 레시피까지도 모두 전수할 방침이다. 강 대표는 “정기적으로 가맹점을 방문하여 관리 감독할 예정이라 관련 분야에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