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가수에서 예능인, 아트테이너로 확장하고 있는 솔비가 필리핀 정부와 이나라 최대 항공사 세부퍼시픽의 지속가능한 관광 캠페인인 후안이펙트(Juan Effect) 한국 대표 인플루언서로서, 문화예술계 세계적인 유명인사와 함께 필리핀 보홀에 초대된다.
솔비는 가수와 예능, 방송활동을 넘어 2018년부터 스페인·프랑스 등 유럽에서 활동하며 해외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지난 2019년 10월 파리시가 주최한 현대 미술 축제 '2019 라 뉘 블랑쉬'에 현대미술가로 전시 초청됐던 솔비는 지난 1월 파리 '레알 샤틀레'에서 1000여 명의 파리 시민들에게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6일 출국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6일 세부패시픽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2018년 필리핀관광부(PDOT)와 세부퍼시픽이 공동 개시한 것으로, 세계 여행자들이 작은 습관을 바꿈으로써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과 문화를 보존하도록 장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필리핀 환경자원부(DENR) 및 필리핀 내무부(DILG)부의 지원을 받는 공공 프로젝트이다.
올해에는 필리핀 보홀에서 해당 캠페인을 위한 다양한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보홀로 출국하는 솔비는 캐나다 출신의 여행영상 제작자인 크리스티안 르블랑(Christian LeBlanc), 요가 전문가 시아나 엘리스 어프(Sjana Elise Earp), 호주계 필리핀 유명 배우이자 작가이며 댄서인 자스민 커티스 스미스(Jasmine curtis smith) 등과 함께 보홀의 아름다운 자연 · 문화유산을 지키고 나아가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책임 있는 여행을 독려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캠페인 프로젝트를 펼치게 된다.
세부퍼시픽 대외홍보팀의 디렉터인 차로 라가몬(Charo Lagamon)은 “솔비의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이 후안이펙트 캠페인의 목적을 반영하여 생태학적으로, 문화적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보홀 같은 곳을 여행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여행하도록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강혁신 세부패시픽 한국지사장은 “솔비는 K팝 뮤지션으로 출발해 음악과 현대미술을 결합하는 예술 작업과 방송 및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그녀의 대중적이고 영향력 있는 행보가 세부퍼시픽의 지속가능한 관광 캠페인인 후안이펙트를 알리는데 크게 일조해 줄 것이라 믿으며 솔비와의 협업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