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강원도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12일 낮 12시35분께
독도 북동 194km 해상에서 10명이 승선한 어선 A호(79t)가 기관 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하다는 구조 요청을 받고 1500t급 경비함정을 투입해 울릉도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동해 먼 바다에서도 해경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기관고장으로 표류한 선박 B호(9.77톤, 승선원4명)를 예인하고 B호에 승선해있던 부상자 C씨(59)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C씨는 인근에 있던 어선 D호(9.77톤, 승선원 5명)가 B호를 예인하던 중, 예인 줄이 끊어지며 오른쪽 허벅지에 부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
C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고장선박은 현장에 투입된 연안구조정에 의해 안전하게 임원항으로 입항됐다.
해경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기온저하에 따른 기관고장 등 해양사고의 위험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출항 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수칙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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