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내년 매분기 영업익↑
반도체 ·스마트폰 수익성 개선 이끈다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미래에셋대우가 삼성전자에 대해 내년 1분기부터 전년 동기대비 증가하는 실정이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삼성전자가 올 4분기 매출 58조6900억원, 영업이익 6조97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1%, 35.5% 감소한 수치다.
미래에셋대우는 “기존 실적 전망치보다 각각 1.1%, 10.2% 상향 조정했다”며 “반도체는 D램 가격 하락 폭이 예상보다 작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IM부문은 갤럭시노트10출시 영향은 작아졌지만 규모의 경제 효과로 기대보다 높은 수익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까진 영업이익이 매 분기 감소세를 보였지만 내년부터 매 분기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삼성전자는 올해 매출 229조2000억원, 영업이익 27조58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53.2%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020년 실적은 매출 245조5600억원, 영업이익 38조8800억원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반도체 사업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분석되고 폴더플폰 판매 확대도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을 겨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미래에셋대우는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삼성전자는 27일 5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