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썸머하우스’와 삼청동 ‘윈터하우스’

11월 21일 개봉을 앞둔 ‘겨울왕국2’를 화면 밖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아이디어플랩 유한회사(대표 최용석)는 ‘겨울왕국’을 테마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행복한 눈사람 올라프의 스토리를 담아 낸 새로운 두 공간은 올라프의 상상 속 여름 피서지를 담은 ‘이태원 썸머하우스’와 반짝반짝 아름다운 겨울을 담은 ‘삼청동 윈터하우스’로 구성된다.

해당 팝업스토어가 기대되는 이유는 겨울왕국2 개봉과 맞물린 것도 있지만, 국내 최초로 어른을 위한 디즈니 콘텐츠 체험공간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낸 아이디어플랩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은 공간이라는 점이다. 아이디어플랩은 2015년 국내 최초로 개최한 ‘스타워즈데이’를 시작으로 2016년 ‘마블매니아’와 2017년 ‘미키 버스데이’, 2018년 ‘에브리데이 푸’ 캠페인까지, 디즈니코리아의 마케팅 파트너로 캠페인의 전략부터 실행까지 전개해 왔다. 지난해에는 디즈니코리아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라이선스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곰돌이 푸를 소재로 한 ‘꿀하우스’와 토이스토리를 소재로 한 ‘토이하우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어른을 위한 디즈니 콘텐츠 체험 공간을 성공적으로 전개해 온 아이디어 플랩은 9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대표 캐롤 초이)의 킥오프 미팅에서 올해의 마케팅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라이센스 중 가장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눈에 띄는 마케팅 활동을 보여준 회사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콘텐츠와 공간에 대한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경험을 선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용석 대표는 “꿀하우스와 토이하우스는 처음부터 매출에 집중한 것이 아닌 디즈니 콘텐츠를 가장 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경험에 집중한 공간이었다”라면서 “썸머하우스와 윈터하우스 또한 겨울왕국을 가장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태원 썸머하우스와 삼청동 윈터하우스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스모어마켓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2yj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