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헤럴드경제 보험대상 시상식이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대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예의 대상인 금융위원장상과 금융감독원장상은 교보생명과 현대해상이 차지했고, 5개 부문에서 9개 보험사가 수상했다. 앞줄 왼쪽부터 삼성화재 최부규 팀장, DB손보 이대진 상무, 삼성생명 이영웅 수석, 현대해상 이윤선 부사장, 교보생명 윤열현 사장, 메트라이프 박주민 부사장, 농협생명 권태호 본부장, 농협손보 서보득 팀장, 뒷줄 왼쪽부터 강호 보험개발원 원장.신용길 생보협회장, 이성호 금융위 상임위원, 권충원 헤럴드 사장, 이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용덕 손보협회장,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KB손보 오영택 상무, 메리츠화재 이동욱 상무, 전창협 헤럴드 편집국장. [이상섭 기자 babtong@ ]
제24회 헤럴드경제 보험대상 시상식이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대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예의 대상인 금융위원장상과 금융감독원장상은 교보생명과 현대해상이 차지했고, 5개 부문에서 9개 보험사가 수상했다. 앞줄 왼쪽부터 삼성화재 최부규 팀장, DB손보 이대진 상무, 삼성생명 이영웅 수석, 현대해상 이윤선 부사장, 교보생명 윤열현 사장, 메트라이프 박주민 부사장, 농협생명 권태호 본부장, 농협손보 서보득 팀장, 뒷줄 왼쪽부터 강호 보험개발원 원장.신용길 생보협회장, 이성호 금융위 상임위원, 권충원 헤럴드 사장, 이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용덕 손보협회장,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KB손보 오영택 상무, 메리츠화재 이동욱 상무, 전창협 헤럴드 편집국장. [이상섭 기자 babtong@ ]

제24회 헤럴드경제 보험대상이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융위원회를 대표해 이날 축사에 나선 이성호 상임위원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영예의 수상을 하게된 보험사들을 축하한다”면서 “격변의 시기에 보험산업이 한 단계 더 성숙하기 위해 고객에 대한 신뢰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상임위원은 저금리 지속으로 인한 자산운용의 어려움과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른 재무건전성 강화 등 보험산업이 새로운 환경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험 본연의 역할을 통한 신뢰회복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보험약관 개발과 소비자의 입장에서 만든 보험광고, 소비자가 쉽게 납득할 수 있는 보험금 지급 등 보험업 영업의 전단계에서의 관행개선 등을 소비자 신뢰 회복의 방안으로 제시했다.

뒤이어 격려사에 나선 금융감독원 이상제 부원장 역시 어려움에 빠진 보험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부원장은 “아무리 좋은 상품과 마케팅 전략도 소비자 신뢰가 없으면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면서 “보험업계 스스로 소비자 입장에서 상품개발, 판매, 보험금 심사 지급과 민원까지 업무 전반을 찬찬히 들여다 봐달라”고 말했다. 또 상품 개편을 통해 금리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예기치 못한 위기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인 자본확충과 재무리스크 관리 강화에도 더욱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 부원장은 금감원도 보험업계의 안정적인 리스크관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희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