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나이가 들어갈수록 나이만큼 주름도 늘어난다. 경기도 인천에 살고 있는 전업주부 O씨(53)도 마찬가지다. 2~3년 전만해도 깨끗하고 팽팽한 얼굴 피부 덕분에 주위 사람들로부터 ‘얼짱 피부’, ‘동안’이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옛날이야기다. 눈가에 자글자글한 잔주름이 많아졌고, 볼 살도 하루가 다르게 ‘침하’하고 있다.

50대에 접어들면 눈에 띄게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 보톡스, 필러 등의 시술을 많이 받지만 이들 시술은 대개 젊은층의 얕은 주름이나 피부처짐이 덜한 피부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탓에, 중년층한테는 효과가 미미하고 일시적이어서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노화가 많이 진행된 중년층에 흔히 나타나는 눈밑주름, 다크서클, 지방처짐 증상에는 처진 피부를 당겨주거나 지방을 재배치해주는 하안검 성형이나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하안검 성형은 눈밑주름이나 애교살 처짐이 심한 사람들한테 효과적이다. 튀어나온 눈밑지방을 이용해 골이 진 부위를 평평해지도록 메워주고 남은 지방은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노화로 인해 눈 밑에 불룩하게 처진 지방과 쳐진 피부를 해결함과 동시에 애교살을 살려 탄력적이고 생기 넘치는 눈매와 젊어 보이는 인상을 만든다.

눈밑지방재배치는 눈 밑 혈관과 연결된 지방의 일부를 제거하고 지방을 구획으로 나누어 안구 뼈 주변으로 분산 재배치해 이동시킨 후에 단단히 고정해주는 방식의 성형 수술법이다. 조직이 살아 있는 지방을 재배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재발이 적고 다크서클을 개선해주는 효과도 있다.

양연모성형외과 양연모 원장은 “하안검이나 눈밑지방재배치는 수술 과정이 매우 까다롭고 수술자의 능력에 따라 효과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눈 성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섬세한 미적 감각을 갖춘 성형 전문의에게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얼굴 피부의 노화가 진행되어도 막상 수술을 꺼리는 사람들도 많다. 흉터가 생기지 않을까, 회복이 느리진 않을까 등 수술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 때문이다. 양연모 원장은 18년 노하우를 통해 하안검 성형과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술 후 회복 및 붓기를 도와주는 스마트룩스라는 장비를 활용해 관리해주고 있다. 스마트룩스는 LED광 조사기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을 만큼 그 효과와 안정성을 인증 받은 장비다. 기존의 레이저와 달리 수술 시 통증은 물론 부작용이 거의 없다. LED 칩에서 방출되는 광선은 피부에 투과돼 진피층 및 피하층까지 강력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특히 내장된 SLD 칩은 피부 재생 및 관리, 상처 회복 등 수술 후 케어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앙연모 원장은 “얼굴 전체에서 눈의 이미지가 인상을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동안 수술 중에서도 눈처짐 수술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데 하안검 성형이나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은 통증과 부작용이 적고 회복이 빠른 대표적 ‘동안성형’ 수술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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