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혼술 문화 반영한 식품매장 기획
참치 전문점 '이춘복 참치'와 협업해
[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 롯데백화점은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참치 스탠딩 바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참치 스탠딩 바는 국내 참치 전문점인 '이춘복 참치'와 협업했다. 참다랑어, 장국, 장아찌로 구성된 혼밥 참치 세트의 가격은 9900원부터다. 소주와 맥주 등의 주류도 함께 판매한다. 오는 11월 26일까지 운영되며 이후에는 새로운 스탠딩 바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오픈한 '소시지 스탠딩 바'는 한 달여 만에 1억 5000만원의 매출 실적을 거뒀다. 일 평균 450명의 고객이 방문해 1300여개의 소시지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형빈 롯데백화점 식품 치프바이어는 "백화점 본점이 바쁜 시간에 쫓기는 회사원들이 많은 오피스 상권이라는 점 그리고 혼자서 밥을 즐기는 혼밥 문화를 고려해 스탠딩 바를 개발하게 됐다"며 "참치 스탠딩 바는 혼밥 뿐만 아니라 혼술까지 즐길 수 있는 매장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