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사단법인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이장희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다음 달 8일부터 6주간 ‘제8회 남북경협 법률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한다.
남북경협 법률아카데미는 남북경협을 뒷받침할 법률전문가와 실무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변협의 변호사특별연수과정으로 인정받았다.
2007년 10월 제1기 34명을 시작으로 2013년 10월 제7기 60명까지 총 3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8기는 10월8일부터 11월12일까지 6주간 11강좌로 진행되며, 강좌 기간 북중접경지역인 중국 단둥(丹東) 현장 견학도 잡혀있다.
강사진으로는 이장희 한국외대 교수를 비롯해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장명봉 국민대 교수,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이덕환 판사,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북한·동북아연구실장 등 각 분야 최고전문가들이 포진돼 있다.
모집기간은 10월3일까지이며 남북경협 관련 법률지식이 필요한 법률가, 정부 및 유관기관 정책·기획실무자, 대북 진출희망기업 임직원, 남북경협 기업인과 연구원, 그리고 남북관계와 남북경협에 관심을 갖고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비는 20만원이며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02-723-4770)와 홈페이지(www.casnec.or.kr)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는 6·15 남북공동선언 정신 계승과 남북경협운동을 통해 민족 공동번영의 물적기반 마련과 한반도 평화정착 및 통일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3년 9월 설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