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인디 밴드 1세대로 꼽히는 라이너스의담요가 CJ E&M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너스의담요는 지난 2001년 결성, 2003년 미니앨범 ‘시메스터(SEMESTER)’로 데뷔해 인디 신에서 10년 넘게 활동해왔다.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재즈 팝 장르를 선보였던 라이너스의 담요는 지난해 1월부터 보컬과 키보드를 맡은 연진의 1인 밴드로 활동 중이며, 오는 17일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아티스트가 창작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유통, 홍보마케팅, 법률 등 제반 사항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라이너스의담요는 인디 밴드 고유의 독창성과 고유의 색을 발휘하며 음악 창작 활동에 더욱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너스의담요는 “그간 인디 밴드로 활동하면서 신경 쓰고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아 정작 창작 활동에 집중하기 어려웠다”며 “소속사 지원을 받으며 어느 때보다 마음에 드는 음악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석준 CJ E&M 음악사업부문 대표는 “서브레이블 체제 구축 이후 국내음악산업의 발전과 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속 노력 중”이라며 “라이너스의담요와 같은 잠재력 높은 아티스트들이 음악활동의 집중을 통해 국내 음악 시장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