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현대차가 엔화가치 하락과 노동조합파업 우려로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현대차는 1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500원(2.53%) 하락한 2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52주 신저가이며 현대차는 이달 증시에서 6일 연속 모두 하락했다.

전거래일보다 1.84% 내린 21만3500원에 거래를 시작한 현대차는 개장직후 매도 주문이 쏟아지면서 21만2000원대까지 밀렸다.

이같은 현대차의 약세는 달러-엔 환율이 106엔대를 넘어서는 등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 부진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도쿄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엔 환율이 106엔을 넘어섰다. 이는 2008년 9월 말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다.

아울러 최근 노사 임금협상이실패한 것 또한 파업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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