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6, 7월까지 신규가입 30% 증가…사업 본궤도에
후발주자인 현대렌탈케어(대표 김화응)의 매트리스렌탈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22일 이 회사에 따르면, 6, 7월 비수기인데도 매트리스렌탈 신규 가입계정이 전월보다 30% 늘었다. 6월 31.3%, 7월(15일 기준) 30% 증가 등이다. 1∼7월 신규 가입계정 수는 목표를 15% 초과 달성했다는 게 회사측 주장이다.
현대렌탈케어는 지난해 가을 매트리스렌탈 사업을 시작했다.
여름철 매트리스 구매고객이 느는 것에 대해 회사 측도 의아해 하는 분위기. 무더위철에 본격 진입하면서 전문적인 매트리스 위생관리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진 게 신규 가입으로 이어졌다는 것 정도다. 렌탈가격이 경쟁 제품보다 10~20% 저렴하다는 점도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보통 6월과 7월은 매트리스 판매 비수기지만 무더위로 인해 땀이나 분비물로 인한 매트리스 내 세균번식 우려가 커지면서 가입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당사 제품렌탈은 6개월 단위로 전문적인 위생관리를 해준다”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자 현대렌탈케어는 누적 가입계정 목표를 연초 설정했던 목표치보다 20% 상향 조정했다. 이를 위해 현대렌탈케어는 이르면 다음달 타 업체의 매트리스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에게도 ‘9단계 홈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전용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연내 출시를 목표로 ‘1인 가구’를 겨냥한 실속형 매트리스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지난 1월 ‘현대큐밍 매트리스’를 선보이면서 렌탈고객에게 6개월 주기로 ‘9단계 홈케어 서비스(오염도 측정-오염도 체크-프레임 워싱-프레임 케어-사이드 케어-바디 케어-자외선 LED 살균-진드기 제거제 도포-진드기 패치)’를 제공하고 있다. 렌탈업계에선 유일하게 ‘고정형 자외선 LED 살균기’를 사용한다.
조문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