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쌓아두기 쉽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웨이브 밀폐용기’를 22일 출시했다.

‘웨이브 밀폐용기’는 뚜껑과 몸체 바닥에 같은 형태의 물결무늬가 적용됐다. 바닥도 물결무늬에 따라 들어간 곳과 나온 곳이 있고, 뚜껑도 동일한 물결무늬로 만들어졌다. 바닥과 뚜껑의 물결무늬가 안정적으로 맞물려 흔들림을 줄여주고, 각 용기를 블록처럼 쌓아 정리할 수 있게 했다. 락앤락은 물결무늬 디자인이 열 순환을 도와 전자렌지 등으로 가열할 때 음식 맛을 더욱 좋게 해준다고도 설명했다.

락앤락은 최적의 주방 공간 활용을 위해 ‘웨이브 밀폐용기’를 겹겹이 포개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기존 밀폐용기는 아래와 윗부분의 폭이 같아 같은 모양의 용기는 겹쳐놓을 수 없었다. 그러나 ‘웨이브 밀폐용기’는 더 좁아 같은 크기의 용기도 차곡차곡 겹쳐놓을 수 있다. 큰 용기 안에는 작은용기 여러개가 크기에 따라 딱 맞게 들어가, 저장 공간을 줄여준다.

락앤락은 단순하고 간결한 조합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감안해 색상도 ‘스노우 화이트’, ‘다크 그레이’ 두 종류로 출시했다. 총 8가지 용량으로 소량의 반찬부터 잡곡 등 대용량 식재료까지 다양한 식품을 보관할 수 있다.

도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