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 임플란트 또한 ‘행위수가’ 적용... 재료비만 부담하면 저렴한 비용에 시술 가능
지난 7월 시작된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으로 만 75세 이상 노인 환자들은 시술 시 1인당 2개까지 건강보험 혜택을 받고 있다. 스웨덴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로 시행하고 있는 임플란트 건강보험은 침체한 국내 치과계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하게 될지를 두고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와는 다르게 보험 세부 내용, 노인 임플란트 제품 선택 등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노인 임플란트 보험과 시술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으며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되짚어 보자.
임플란트 보험은 국산 제품, 수입 제품 중 어느 쪽에 적용될까? 정답은 국산, 수입산 ‘모두 적용된다’ 이다. 흔히 국산 제품에만 보험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수입 임플란트 또한 ‘행위수가’ 적용을 받게 되어 일부 재료비만 부담하면 저렴한 가격에 시술이 가능하게 됐다. 이는 건강보험 적용 이전 국산 임플란트 비용 정도로, 그 동안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선택을 망설였던 환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모든 임플란트에 보험이 적용된다? 정답은 ‘아니오’ 이다. 적용 개수는 1인당 평생 2개이며, 기본적으로는 상, 하악 구분 없이 어금니 부분에만 급여를 적용한다. 앞니의 경우는 전문의가 어금니 부분 식립이 곤란하다고 판단한 경우에 한해서만 급여가 적용된다.
노인 환자들에게 골 이식 수술은 필수적이다? 정답은 ‘아니오’ 이다. 일반적으로 잇몸뼈 상태가 부실한 노인 환자들은 임플란트 시술 시 골이식 수술을 동반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환자의 잇몸 상태와, 선택하는 제품에 따라 골이식 수술이 불필요한 경우도 있다. 이에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환자의 상태에 적합한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도가 높고 좁은 공간에도 시술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스트라우만의 록솔리드 등이 있다.
스위스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의 양경임 상무는 “이번 임플란트 보험적용은 국산뿐 아니라, 스트라우만과 같은 수입 임플란트에도 환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보다 많은 환자들이 다양한 옵션을 통해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험과 시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보다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