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아웃도어 업계가 기능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가을ㆍ겨울 자켓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파타고니아, 실용성 극대화 한 플리스 자켓=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파타고니아코리아(대표 조용노)는 2014년 가을ㆍ겨울 신제품으로 ‘클래식 레트로-X 자켓(Classic Retro-X™ Jacket )’을 출시했다.
클래식 레트로-X 자켓은 파타고니아 41년 전통을 대표하는 플리스 자켓이다. 겨울철 다운 자켓 속에 겹쳐 입으면 바람을 막고 보온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템이다.
겉감은 부드럽고 포근한 신칠라 플리스 원단을 사용하고, 안감은 수분 흡수 기능이 뛰어난 폴리에스테르 메쉬 소재를 적용했다. 겉감과 안감 사이에는 방풍, 투습 기능을 지닌 특수소재 멤브레인(Membrane) 막이 있어 방풍 기능이 뛰어나다. 가격은 29만8000원.
○…네파, 사계절 활용 가능한 아웃도어 자켓 출시=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는 탈ㆍ부착이 가능한 다운 소재의 내피와 방수 소재의 외피로 디자인해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도노 쓰리인원(3 in 1) 다운 라이너 자켓’을 출시했다.
투습성과 방수성이 우수한 엑스벤트 인터홀(X-Vent Interhole) 소재의 방수 자켓과 내부 탈부착이 가능한 경량 다운 자켓으로 구성해 날씨와 기온에 따라 총 세 가지 스타일로 변형시켜 착용이 가능하다.
가을철에는 방수 자켓인 외피만 단독으로 착용하고, 초겨울에는 내피인 경량 다운자켓, 한겨울에는 내피와 외피를 결합해 이중으로 착용하면 각각 날씨와 기온에 최적화된 기능성을 제공해 사계절 아웃도어 활동에 두루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내추럴한 색감의 멜란지 원단과 스트레치 원단을 혼용했다.
○…밀레 고어텍스보다 저렴한 판테온 자켓=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는 고어텍스 대체 기능성 소재인 ‘드라이엣지’(Dry Edge)를 적용한 가을ㆍ겨울 신상품 ‘판테온 재킷’을 출시했다.
자체 개발한 드라이엣지는 물방울보다는 작지만 수증기보다는 큰 미세한 기공을 둔 멤브레인(극히 얇은 필름 막)을 라미네이팅 처리해 외부의 습기와 빗방울은 막아주고 수증기 형태의 땀은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성 소재다. 고어텍스 대비 25% 가량 가격이 저렴하다.
특히 습기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심실링 테이프’(Seam Sealing Tape)로 솔기와 바늘구멍을 완벽히 밀봉해 빗물 새어들 틈을 한 번 더 막아 방수 기능을 강화했고, 겨드랑이 부위에는 통풍구 역할의 지퍼를 장착했다. 남성용은 36만9000원, 여성용은 33만9000원이다.
○…컬럼비아 방풍ㆍ방투습 기능 강화한 자켓=‘어반 내추럴 아웃도어’ 콘셉트의 가을 제품을 선보인 컬럼비아코리아(대표 조형래)는 세련된 디자인과 은은한 색상을 갖춘 ‘와일드우드 트레일 자켓’을 출시했다. 가을철 날씨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 방수 소재에 전체 심실링, 지퍼까지 방투습력을 높였다. 남녀 2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29만8000원이다.
컬럼비아코리아의 또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는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위한 ‘토르선 재킷’을 출시했다. 체온 변화에 즉각 반응하는 소재를 적용해 열기와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고 방수력, 발수력을 강화한 제품이다. 알파인 클라이밍과 같은 격렬한 익스트림 아웃도어에도 적합하며 가격은 45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