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폭증에 일부 물량공급 지연도 -맥주 신제품 최대 초기 판매 기록

테라 [하이트진로 제공]
테라 [하이트진로 제공]

[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 하이트진로의 청정라거-테라가 출시 50일 만에 130만 상자가 팔리며 맥주 신제품 최대 초기 판매를 기록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일부 품목의 물량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정도로 주문이 폭증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전국 주류도매사에 신제품 테라의 공급지연 및 조기 정상화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했다. 테라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출시 보름 만에 전체 판매 목표를 조정하고 2배 이상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생맥주 등의 제품군 출시 일정을 6월로 조정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테라는 하이트, 맥스, 드라이피니시d 등의 첫 달 판매량이 20~30만 상자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3~4배 수준에 이르는 뜨거운 초기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는 전 세계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호주의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리만을 원료로 생산한다”며 “예상 수요를 크게 넘어서는 인기로 원료조달이 다소 늦어져 일부 품목의 공급이 지연됐으며, 물량공급은 다음주 내에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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