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3일부터 아테온 출시…고객 인도 시작 - 아테온 시작으로 파사트, 티구안 출시 예정…하반기엔 판매 정상화 가능성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재고 소진으로 판매대수 ‘0’,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였던 폭스바겐코리아가 이달부터 아테온 인도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12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강화된 내부 인증 프로세스 등으로 대기고객 대상 인도가 장시간 지연됐지만, 최근 인증을 완료하며 정상 판매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랜 시간 기다려준 고객들을 위해 아테온을 4000만원 중반대로 구입할 수 있는 5월 스페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월 한 달 간 2019년형 아테온을 구매하는 고객은 현금, 할부 계약 모두에 대해 13%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폭스바겐코리아는 판매 물량 부족과 인증 지연 등으로 국내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1월에 404대, 2월 62대, 3월 8대 등 하락세를 타더니 급기야 지난 달에는 재고가 모두 소진되며 판매대수 제로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3일 아테온 인도가 시작되면 본격적인 판매 정상화에 시동을 걸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아테온에 이어 파사트와 티구안 등 주력 모델들의 인증도 진행 중인 만큼 파반기에는 정상화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한편 아테온은 폴크스바겐의 대형 세단 페이톤이 단종된 이후 폴크스바겐 대표 플래그십 세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출시된 2019년형 아테온은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편의사양 업그레이드 모델로, 범퍼 아래에 발을 뻗는 동작만으로도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이 전 라인업에 추가됐다. 또 최상위 라인업인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차량의 주변 상황과 교통 상황을 360도로 볼 수 있는 ‘에어리어 뷰’가 추가돼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2019년형 아테온의 엘레강스 프레스티지가 5718만8000원, 엘레강스 프리미엄이 5225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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