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연구원, 서울보건환경연구원, 서울교통공사 등 4개 기관이 서울 지하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공동연구에 나선다.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실내 공기질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4개 기관은 9일 오전 서울기술연구원(마포구 매봉산로37)에서 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하철 및 지하도 상가 환기공조시설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및 대책 수립 공동연구 추진 ▷목적형 미세먼지 저감 적정기술 도출, 대기질 측정ㆍ분석 및 미세먼지 실태조사, 환기공조시설 집진장치 시범시공 및 효과분석, 미세먼지 관리기준 신설ㆍ강화 및 지침 마련 ▷각 기관 간 연구인력, 정보, 기술 상호 교류 ▷기술세미나,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상호 교류 등이다.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약 800만명의 서울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의 실내 미세먼지를 줄이고 공기질을 개선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혁 기자/cho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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