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농식품 유통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023년까지 2884억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는 유통구조 개선, 판로확대, 유통환경변화 대응, 안전 먹거리 공급체계 강화,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 5개 분야·20개 세부실천과제를 담았다.
도는 농식품 유통전담 기관으로 정책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재)경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을 오는 1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또 산·학·연·관 관련 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기구인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도 조만간 발족시키고 생산자와 기업체 등의 애로·고충사항을 해결해 줄 종합상담실도 내년 상반기내에 연다.
도는 농식품 유통혁신을 통해 5년 동안 통합마케팅 취급액 8000억원, 직거래 매출액 2000억원, 농식품 수출 7억 달러, 통합쇼핑몰(사이소) 매출 200억원, 일자리 창출 2300명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북은 유통구조가 복잡해 식량 작물, 과수 등 수급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제값 받고 판매 걱정없는 농업 실현‘에 모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