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31)가 “지인인 연예인이 마약을 권했다”고 진술했다. 이 때문에 그의 연예계 인맥이 모두 네티즌 수사대의 물망에 올랐다.

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등에 따르면 황 씨는 전날 수원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마약 투약 경위에 대해 “알고 지내던 연예인의 권유로 마약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황 씨가 언급한 연예인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조만간 이 연예인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엉겹결에 황 씨와 연인 관계였던 가수 박유천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 2017년 4월 황 씨와 열애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됐으나 결혼식이 연기되며 파혼설과 결별설 등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 결국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공식적으로 결별을 인정했다.

특히 최근 박유천은 황 씨의 흔적을 지우려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달 방영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황하나와 결별 이후 박유천 팔에 새긴 문신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박유천은 황하나와 열애 당시 왼쪽 팔뚝에 황하나를 닮은 문신을 새긴 상태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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