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서 스타트업 도전 ‘뱅크24’ 박정일 대표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금융상품 히트상품 제조기로 불리던 은행원이 스타트업 도전했다. 바로 그 주인공은 (주)뱅크24의 박정일 대표(사진)다.
그는 은행 재직 시절, 은행권 최초 ‘채권을 예금으로’, ‘양도성예금증서(CD)를 통장으로’ 개발하여 무려 10조원 이상 시중의 자금을 유치했다. 또 금융감독원에서 선정한 금융신지식인이자 금융위원장상, 한국은행총재상, 서울특별시장상, 한국무역협회상 등 무려 30여 개의 상을 수상하였고, 특히 20여권의 경제 경영 서적을 출간하기했다. 그는 은행을 그만두고 경영컨설팅사에서 대표를 맡고 있다가, 최근 ‘(주)뱅크24’라는 스타트업을 세우고 제2의 인생 도전을 시작했다.
뱅크24의 비즈니스 모델은 ‘Bank’가 말해 주듯이, 은행고객, 은행직원 및 그 가족 등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사람, 기업, 제품, 금융, 정보, 아이디어, 솔루션‘ 등 7가지를 연결하는 네트워킹 사업모델이 그 핵심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스타트업 상호를 ‘Bank24’로 정하고, 은행원들의 출자회사가 있는 성수동에 입점했으며, 전국 대다수 주요 은행 및 금융협회 등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사)글로벌금융학회’, 그리고 ‘은행원 출자회사’ 등을 협력기관으로 두었다. 그리고 다수의 대학교수를 자문단으로 확보했다.
뱅크24는 은행고객 및 직원들의 건강에도 관심을 두고, 1차로 ‘건강 복지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창업과 동시에 관련 기업들과 이미 3건의 비즈니스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특히 국내 한 글로벌 대기업과는 제품 발굴 네트워킹 파트너로서, 헬스 관련 공동상품 발굴 프로젝트를 이미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해외시장을 직접 개척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해외쇼핑몰 플랫폼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대표는 “도전은 힘들지만 절대 두렵지 않다”면서 “꿈을 현실로 만드는 네트워킹 스타트업으로서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공익적 역할에 추가하여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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