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신뢰·문화적 니즈 교감 활발한 마케팅·아낌없는 지원 인천 AG 공식 후원사로 활동
문화예술과 스포츠 분야에 대한 기업의 지원 활동이 왕성하다.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후원과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도 많은 금융회사들이 문화ㆍ스포츠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융거래에 있어 고객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고객의 정서를 윤택하게 하는 문화ㆍ스포츠 마케팅은 금융회사에 큰 의미가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세상을 이롭게 한다’라는 그룹의 지향점에 따라 문화ㆍ스포츠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문화ㆍ스포츠 유망주 육성, 고객 초청 이벤트 개최, 스폰서 활동, 스포츠 대회와 공모전 개최 등 문화예술과 스포츠에 대한 지원 활동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신한금융의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으론 체조 남자 대표 양학선 선수를 배출한 ‘신한 루키 스폰서십’과 ‘신한음악상’ 등이 대표적이다. 또 국내 금융권의 골퍼 후원이 활성화되기 이전인 2007년부터 당시 최고의 유망주인 김경태 선수와 강성훈 선수 후원을 시작한 이후 남자골퍼 후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골프선수 후원 외에도 국내 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해 중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운영됐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국내 최초로 체조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대표적인 선수다. 이를 계기로 신한금융은 2013년부터 대한민국 기계체조 대표팀에 대한 공식 후원 활동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09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음악영재를 발굴하는 ‘신한음악상’을 제정해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신한음악상은 해외 정규 음악교육 경험이 없는 고등학교 재학 연령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첼로 4개 부분의 클래식 유망주를 선발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600만원(4년간 매년 400만원씩 지급)과 함께 해외 유명 음악학교 단기연수, 신한아트홀 무료 2회 대관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순수 국내파 음악영재를 발굴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육성한다는 취지에 걸맞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올해부터 2200만 고객의 다양한 문화적 니즈를 반영할 ‘GREAT 시리즈’ 브랜드로 문화ㆍ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인 남산 N서울타워 광장에서 인디 페스티벌 콘셉트의 ‘신한카드 Code 9 콘서트’를 개최했다. 저마다 독특한 색깔을 가진 다양한 인디밴드들이 ‘Code 9’의 이름 아래 모여 각자의 실력을 뽐낸 이 콘서트는 남산타워 야경과 함께 해외관광객까지 콘서트장에 몰려들었다.
신한생명은 지난 6월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 경기에서 ‘신한생명 프로모션 Day’ 행사를 진행했다. 2012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행사로 신한생명의 수도권 우수고객 및 경인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 어르신 등 2500여명을 문학야구장으로 초청해 야구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신한금융은 수많은 문화예술 공연과 스포츠 대회에 스폰서로 참여함으로써 스포츠와 문화예술 공연이 대중적으로 활성화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올해에는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대회 최고등급 후원사인 ‘프레스티지 파트너’가 돼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조동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