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는 민선 7기 권오봉 시장의 공약사항인 ‘여수시 미래발전위원회’가 공식 가동됐다고 밝혔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미래발전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미래발전위원장에 서석주(69.사진) 전 노동부 여수지청장(공인노무사)을 선출하고 위원회별 임원 선출과 현안 토론 시간을 가졌다.

분과별로 정책기획위원회는 서석주 노무사를 미래발전위원장 겸 정책위원장에, 전남대 김경민 교수를 부위원장에 선출했다.

정책기획위에서는 첫째아이 출생 인센티브 지원금 상향, 세계적인 수리조선소 유치, 여수국가산단 지역할당제 도입 등 인구 유입 방안을 논의했다.

의료혁신위원회는 여수제일병원 문형배 진단검사의학과장을 위원장에 선출하고 우리요양병원 기문종 행정실장을 부위원장에 뽑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인력 양성기관 지원과 인센티브 마련, 119 응급환자 후송 체계 등 응급의료시스템 개선,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 수상택시 도입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또한 교육혁신위는 여수여고 차행천 교장을 위원장에, 여수시학부모연대 정재천 공동대표를 부위원장에 선출하고 여수시ㆍ시민ㆍ교육기관 소통 협력 방안, 수도권 대학 진학률 제고 방안 등을 토의했다.

개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미래발전위원회 위원이 된다.

정기회의는 위원회별로 5, 8, 11월에 열릴 계획이며, 지역 현안이 발생하면 수시로 임시회의가 개최된다.

시에서는 지난 1월 정책기획위 15명, 교육혁신위 10명, 의료혁신위 11명을 포함해 총 36명으로 구성된 미래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