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대구시와 경북도는 25일 포항시 남구 포스코 본사에서 지역 기업 30곳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공동대응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자율책임저감 참여 기업체 경북 기업 15곳, 대구 기업 15곳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그동안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등 여러 정책을 시행했지만 자체 저감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기업과 함께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협약 기간인 2022년까지 기업에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상호 소통체계를 구축한다.
기업들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가동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고 미세먼지 2차 생성물질인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감축 등에 나선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와 경북은 환경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둬 희망차고 역동적인 시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미세먼지 문제는 대구와 경북의 경계를 지을 수 없는 것으로 광역적으로 공동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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