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지난 22일(현지시간) 그래미어워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k-pop현상 BTS가 기록을 계속해서 깨는 이유! ’라는 제목으로 방탄소년단이 타 그룹과 차별화된 5가지 이유와 미국이 열광하는 현상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첫번째 이유로 ‘방탄소년단은 예상을 뛰어 넘는다’며 자기애와 같은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관객과 하나가 되는 공연매진사례를 들었다.

BTS의 다양한 의상 체인지와 무대위 기술은 소름돋을 정도라는 LA타임즈의 평가와 관념을 깨부수는 효과를 보여줬다는 팝음악 평론가 미카엘의 리뷰도 언급했다.

다음 이유는 방탄소년단은 우아하게 장르를 넘나들며, 일시적 유행하는 음악의 겉핥기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고 BTS 멤버들이 그룹에 기여하는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말했다.

한 예로 ‘세렌디피티에서의 지민은 우아한 무용을 하는 듯 ’매트릭스‘ 같은 춤동작을 보여 줬다’는 뉴욕타임즈 팝 음악평론가 ‘존 카라마니아’의 리뷰를 인용해 지민의 특별한 재능에 대해 칭찬했다.

​세렌디피티는 2017년 인트로이후 2018년 8월 풀버전으로 발매되어 세계적 안무가 ‘브라이언 푸스포스’의 안무로 완성, 해외투어내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곡이다.

세렌디피티는 부드러운 아름다움 속에 절제되어 있는 힘의 강약조절, 또 유연성과 기술력이 동반되야 가능한 360도 회전 고난도 안무가 포함되어 있어 상당히 수준 높은 안무로 정평이 나있으며 방탄소년단의 고난이도 안무 수준을 올려놓은 무대중 하나이다.

​하이라이트 무대는 지민이 땅을 짚고 허리를 뒤로 넘겨 가볍게 360도 회전하는 무대다. 이를 본 관중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는 반응이 대다수다.

​명문예술고 현대무용전공으로 보통의 아이돌 춤과는 차별성이 있는 지민의 안무표현력을 마치 영화 ‘매트릭스’의 명장면으로 비유한 것이다.

‘존 카라마니아’가 비유한 이 비현실적인 장면은 ‘매트릭스’라는 단어자체가 이 명장면을 연상케 할 정도로 유명하다.

세렌디피티는 러브유어셀프 투어 당시‘그 밤의 가장 매혹적인 순간이였다’는 빌보드 닷컴의 극찬과 ‘감미롭고 우아한 목소리와 관능적인 무대였다’는 미국음악전문 채널 MTV의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현재 국내외 안무 커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곡이다.

​제 61회 그래미어워드 시상자로 참석했던 방탄소년단은 팬들을 가족같이 생각하며 그들의 음악은 진심으로 다가온다는 이유를 끝으로 성공적인 그래미어워드의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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