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 마을버스, 아파트 천장 들이받은 현장 보니… ‘헉!’

오늘(23일) 오전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서 마을버스가 아파트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을버스는 모 아파트 101동 건물을 지나 필로티 천장을 들이받고도 안쪽으로 5분의 2가량 들어가서야 겨우 멈췄고, 이로 인해 버스 앞쪽 윗부분이 3분의 1가량 찌그러졌다.

사고는 마을버스가 아파트 단지 내 118동을 돌아 경사가 15∼20도인 도로를 150m가량 내려가다가 101동 앞에서 우회전해야 하는데 그대로 직진해 일어났다.

다행히 지나가는 행인이 없어 대형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운전자 김 모씨 등 승객 12명이 중경상을 입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부산 마을버스 아파트 돌진 사고를 차량 제동장치 이상 또는 운전부주의를 원인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부산 마을버스 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 마을버스, 주변 사람들도 엄청 놀랐겠다” “부산 마을버스, 사진만봐도 무섭네” “부산 마을버스, 다친 분들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