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론칭 16주년…현재 480여곳 운영 -The Original Italian Espresso 캠페인 실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올해로 론칭 16주년을 맞이한 파스쿠찌가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정통 이탈리안 에스프레소(The Original Italian Espresso)’ 캠페인을 진행한다.

6일 파스쿠찌에 따르면 매년 브랜드 론칭 기념일에 맞춰 이탈리아 에스프레소의 정체성을 담은 S.O.E(Story of Espresso)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S.O.E 메뉴는 한국 파스쿠찌만의 시그니처 메뉴로 다크 초콜릿의 진한 달콤함과 농익은 오렌지필의 산미를 느낄 수 있는 정통 이탈리아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음료다.

대표적인 S.O.E 메뉴로는 이탈리아어로 흔들다라는 어원을 가진 커피로 에스프레소의 깊은 향미와 바디감을 부드러움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샤케라또’, 헤이즐넛 향과 초콜릿의 풍미가 어우러진 ‘비체린’, 모카포트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모카포트 아포가또’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16주년을 기념해 버터와 황설탕, 크림 등을 재료로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내는 ‘버터스카치’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파스쿠찌 커피의 핵심 비결은 바로 최고의 기후조건을 갖춘 생산지에서 생두를 선정해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로스팅한 품질 좋은 원두에 있다. 1년 내내 낮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콘가강 계곡, 해발 600m의 기후는 생두 저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다. 원두 중 7가지 품종을 엄선해 파스쿠찌 가문의 심사기준인 일정한 모양의 낱알과 잘 혼합된 상태, 적당히 숙성된 단계, 최고의 맛(미각 테스트), 커피의 리듬(전문가의 청각 테스트)등을 거쳐 아라비카 80%, 로부스타 20%의 비율로 블렌드 한다.

블렌딩 과정을 거친 생두는 이탈리아 전문 로스터가 전통적으로 천천히 볶은 ‘토레파지오네렌타(Torrefazione Lentaㆍ천천히 볶는다는 뜻의 이탈리아어)’ 방식으로 가공된다. 일반적인 로스팅 시간보다 조금 긴 15~18분동안 약한불로 천천히 로스팅하면 생두의 수분이 자연스럽게 증발하며 맛과 향이 풍부해진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지난 16년 동안 이탈리아 커피 문화를 전파하고자 하는 노력이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통 이탈리안 에스프레소의 정체성을 가지고 파스쿠찌 브랜드 운영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35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파스쿠찌는 고유의 블렌딩과 로스팅 기법을 기반으로 성장해 현재 24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커피 브랜드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이 2002년 국내에 론칭해 현재 48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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