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한 추가 보도를 준비하고 있다. 이 지사의 조폭 연루 의혹은 물론, 아울러 이 지사의 친형 강제입원 의혹도 관련 제보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알’ 제작진은 2일 새벽 공식 페이스북에 “경기도 성남시 최대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의 과거 및 현재 범죄행위로 피해를 보셨거나, 국제마피아파 및 브로커와 지역 정치권의 유착 비리에 대해 알고 계신 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아울러 2012~2014년 무렵, 성남시 정신건강센터, 분당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성남시 산하 각 보건소. 성남시청 행정기획국에서 근무하셨던 관계자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그알’은 성남 국제마피아파 출신 사업가 이모 씨와 이 지사의 조폭연루설을 보도했다.

당시 방송은 이 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 씨 업체가 요건이 되지 않는데도 지역 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한 점, 이 지사가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2007년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2명의 폭행 사건을 변론한 점 등을 들어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 측은 반발하며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회사 대표 등 4명을 검찰에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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