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식품 섭취 어려운 선천성 대사이상 -‘하트밀 박스’ 선물 동참으로 행복한 한 끼 [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에서 5만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 질환인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하트밀 캠페인은 대중들의 참여를 통해 환아들을 응원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저단백 식품을 기부하는 ▷‘행복한 한 끼 하트밀 박스 선물 동참하기’와 ▷‘하트밀 캠페인 공유하기 이벤트’로 진행된다.
행복한 한 끼 하트밀 박스 선물 동참하기 이벤트에서는 하트밀 담요 구매 시 판매수익금 전액과 매일유업의 후원이 더해져 환아들을 위한 식품들로 구성된 하트밀 박스를 선물하는데 쓰인다. 하트밀 담요는 프리미엄 극세사 원단으로 국내 제작했으며 판매가는 1만5000원이다.
하트밀 박스는 밀가루, 쌀 등 일반 식품 섭취가 어려운 환아들이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기를 바라는 바람을 담아 준비했다. 단백질 조정 특수식품인 저단백 전분 밀가루와 단백질 조정 스파게티면 등 총 9종의 국내외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트밀 캠페인 공유하기 이벤트는 이번 캠페인 페이지를 개인 페이스북 혹은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포스트에 공유하는 방식이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 180명을 선정해 경품으로 하트밀 담요(30명)와 바리스타룰스 250㎖ 기프티콘 1매(150명)를 증정한다.
선천성 대사이상(유전 대사질환)은 아미노산,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체내에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아 모유를 비롯해 고기와 빵, 쌀밥 등 일반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하기 어려운 희귀 질환이다. 평생 특수분유를 먹으며 엄격한 식이관리를 해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운동발달 장애, 성장장애, 뇌세포 손상에서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매일유업 앱솔루트는 1999년부터 19년째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 8종 12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하트밀 캠페인 참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매일유업 앱솔루트 관계자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은 희귀 질환인만큼 국내에서 아직 인식이나 정보가 매우 부족하고 환아들을 위한 식품들을 구하기도 어렵다”며 “앞으로도 특수 유아식 생산과 더불어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을 높이기 위한 하트밀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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