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완벽 만찬’ -스테이크ㆍ새우 등 메뉴로 트렌드 담아
[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 송년회, 크리스마스 모임 등 즐거운 연말을 보내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는 외식업계의 신메뉴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30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겨울 시즌 신메뉴나 화려한 연말 만찬의 코스 요리로 연말 성수기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스테이크, 새우 등 인기 식자재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한편 마카롱과 같은 트렌디한 디저트 메뉴도 등장했다.
프리미엄 미트 요리 전문 다이닝 ‘더 미트 퀴진’은 최근 겨울 한정 메뉴를 포함한 윈터 시즌 스페셜을 출시했다. 디너 코스인 ‘홀리 시즌 스페셜 코스 9’은 올 겨울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 메뉴다. 생굴, 하몽 멜론 타르타르, 감 샐러드, 한우 타르타르 등 특별한 식자재를 가미한 요리와 함께 취향에 맞춰 선택한 9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윈터 코스 7’과 ‘5’는 이 가운데 각각 7가지, 5가지 요리를 제공한다.
모든 디너 코스에는 프랑스식 한우 갈비찜, 안심 또는 등심, 푸아그라 샤브샤브가 포함돼 있으며 스페셜 하우스 와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런치 코스는 그릴드 시저 샐러드 또는 비트 샐러드 중 선택 가능하며 메인 메뉴는 이베리안 추라스코 앤 에그 플래터 또는 스테이크 앤 에그 플래터 중 선택할 수 있다.
더 미트 퀴진 관계자는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의 총괄 셰프와 함께 해외의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했다”며 “오는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는 사전 예약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런치 코스와 디너 코스만 제공한다”고 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는 ‘그랑파티 에디션’이라는 콘셉트로 샐러드 바부터 스테이크, 디저트까지 화려한 연말 만찬을 꾸몄다.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연말 파티와 모임에 최적화한 신메뉴를 풀코스로 선보인다는 것이다.
먼저 새우 신메뉴 3종과 연어 베스트 메뉴 4종으로 샐러드 바를 채웠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해산물 스튜 ‘슈림프 부야베스’와 ‘슈림프볼 크림 그라탕’ 등이 있다. 특히 겨울 시즌 한정 스테이크로 채끝 등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구이, 키조개 껍질에 올린 씨푸드 그라탕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그랑 파티 스테이크’와 두툼한 립아이 스테이크에 크랜베리를 둘러 제공하는 ‘메리 베리 스테이크’ 등 2종을 선보였다.
디저트도 새롭게 준비했다. 빕스는 마카롱 컬렉션을 통해 딸기·유자맛 마카롱 꼬끄(과자 부분)와 딸기와 블루베리 등 4가지 크림을 준비해 ‘나만의 마카롱’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에서는 유명 셰프와 협업해 만든 ‘콘크리트’ 메뉴 ‘베리 크리스마스’를 12월 한정 판매한다. 콘크리트는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신선한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토핑이 어우러진 쉐이크쉑의 디저트 메뉴다.
베리 크리스마스는 음료와 디저트의 페어링 및 플레이팅 디저트로 유명한 ‘제이엘 디저트 바’의 저스틴 리 셰프와 협업한 제품이다. 고소하고 깊은 맛의 그라나 파다노 치즈 아이스크림과 새콤달콤한 베리류, 올리브, 향긋한 바질 시럽이 한데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베리 크리스마스는 토마토 대신 12월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울리는 베리류를 넣었다”며 “에피타이저 같이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쉐이크쉑 버거 메뉴와 어울리며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디저트로 즐기기에도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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