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1] 방탈출 for Kakao

● 일일 액티브 유저(DAU) : 427,712명 ● 게임 설치율 : 3.36% ● 게임 실행율 : 36.5% ● 일일 실행수 : 7.4회 ● 평균 실행시간 : 26분 13초

모바일게임 업계의 스테디셀러 '방탈출'시리즈가 드디어 정상에 올랐다. '방탈출 for Kakao'는 카카오게임하기를 통해 서비스되면서 유저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 금주 구글플레이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방을 탈출하기 위해 단서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을 여는 이 게임은 열쇠 시스템을 도입해 하루에 한정된 문제만 풀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하고 그 이상 문제를 받으려면 열쇠를 구매하는 시스템을 택했다. 때문에 플레이타임이 20분대로 그리 길지 않은 것이 단점. 하지만 개발사에서 꾸준히 새로운 방들을 업데이트 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후발 콘텐츠는 비교적 탄탄한 편이다.

[BEST 2] 영웅의 군단 for Kakao

● 일일 액티브 유저(DAU) : 161,565명 ● 게임 설치율 : 0.91% ● 게임 실행율 : 50.9% ● 일일 실행수 : 9.5회 ● 평균 실행시간 : 2시간 35분 18초

넥슨의 '영웅의 군단'이 차트에 재등장했다.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다시 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매출 순위 상에서 넥슨이 서비스하는 영웅의 군단(12위)과 카카오게임하기를 통해 서비스하는 영웅의 군단(13위)이 동시에 등록되는 명장면을 연출하며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이미 게임성은 입증된 상태에서 신규 유저들을 끌어모으는데 주력, 다시 한번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인기를 누리면서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기존 '영웅의 군단'을 즐겼던 유저들까지 점쳐 복귀하는 추세여서 당분간 흥행 전선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극 초반 기초를 닦아 놓은 상위 랭커들이 게임을 지배하는 속도가 점차 빨라져 콘텐츠 소모속도도 덩달아 빨라지고 있는 점이 포인트다. 다음주 평균 플레이 타임을 보면 향후 추세를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BEST 3] 드래곤을 만나다 for Kakao

● 일일 액티브 유저(DAU) : 47,817명 ● 게임 설치율 : 0.26% ● 게임 실행율 : 52.7% ● 일일 실행수 : 8회 ● 평균 실행시간 : 1시간 57분 8초

블록버스터 모바일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드래곤을 만나다 for Kakao'가 론칭 이후 3위로 차트에 진입했다. 워낙 입소문이 잘 나있는 탓에 유저들의 인기도 치솟는 단계다. 다만 '블레이드'나 '몬스터 길들이기'와 같은 기존 RPG를 즐기는 유저들이 새로운 게임으로 이전할지는 미지수다. DAU가 4만 7천명으로 기존 탑클래스 게임들에 비해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출발하고 있어 성공 가능성을 점치기에는 이른 시기로 보인다. 아직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는 단계인 관계로 속단은 이른 편. 대신 게임이 워낙 잘나왔다는 유저들의 평가가 있는 만큼 지켜볼 필요가 있다. 게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10대들의 비중인데, 현재 전체 유저 중 단 1%에도 미치지 못하는 1,345명만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관련 프로모션 여부가 향후 차트권 순위를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전망이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