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남선알미늄은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으로 7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87억원) 영업이익보다 53.1% 감소한 수준이다.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한 264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으로도 53.1% 감소한 84억원을 올렸다.
회사 관계자는 “용인 아파트 분양 사업의 준공 및 한국 GM의 판매부진 영향으로 직전 년도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선알미늄은 13년도부터 22분기째 영업이익 흑자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