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에 ‘냉면발언’ 우려표명 보도에 “파악한 바 없다”
[헤럴드경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에 대해 “남북이 합의한 대로 예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위원장의 답방은 남북 관계와 북미 관계를 견인하는 측면에서 중요하다”며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려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조치들이 논의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의 이른바 ‘냉면 발언’에 대해 우리 정부가 북측에 우려를 전달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파악하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냉면 발언에 최소한 유감을 표하거나 재발 방지를 요구해야 한다’는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의 질의에 대해선 “관련된 사항을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합당하다면 조처를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냉면 발언이 있었다고 인정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발언이 있었다고 인정한 것이 아니고, 현장에서 정확하게 들은 것도 아니다”며 “그것과 관련해 북측이 어떤 의도인 것 같다는 말씀은 드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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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고위급회담, 발언하는 리선권 (판문점=연합뉴스)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수석대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15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