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K의 신준용 초대 회장이 24일 공식계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건태 기자]
AMK의 신준용 초대 회장이 24일 공식계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건태 기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동대문)=박건태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모터사이클대회 ‘아시아로드레이싱챔피언십(ARRC)’의 첫 한국대회(2019년 8월 9~11일, 영암)가 스타트를 끊었다. 'ARRC 코리아'를 준비하는 AMK(ARRC MOTOGP KOREA)는 24일 서울 동대문의 JW매리어트호텔에서 ARRC 시리즈의 프로모터인 TWMR 사의 론 호그 대표와 계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착수했다. 2007년 시작된 ARRC는 아시아 6개국(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호주, 인도, 카타르)을 순회하며 치러지는 스포츠이벤트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규모 면에서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2019시즌은 한국에서의 대회 개최로 인해 연간 8개 이벤트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됐다. AMK의 신준용 초대 회장(대한모터사이클연맹 상임고문)은 "한국 모터사이클은 현재 많이 열악하다. 이번 ARRC 코리아 대회는 한국 모터사이클 산업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정상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 없지만 대회 유치가 확정됐고, 성공적인 개최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AMK의 조성태 대표도 "현재 지방정부 및 후원사 등과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고, 협상이 잘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은 최소 3년간 대회 개최의 권리와 의무를 갖는다. AMK는 대회홍보위원장으로 이날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영호 위원장, 홍보위원으로 레슬링 레전드 심권호 등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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