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글로벌 덴털 이미징기업 바텍(043150ㆍ사장 오세홍)은 13일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90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5.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0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해 지난 1분기에 이어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실적은 매출 915억원, 영업이익 143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 14.1%, 영업이익은 178.6% 증가했다. 특히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의 93%를 올 상반기에 실현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 같은 놀라운 실적 개선에 대해 회사 측 관계자는 “독일 및 중국에서의 전략 사업 매출 증대, ‘PaX-i’ 계열 제품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원가구조 개선, 자회사 레이언스의 디텍터 매출 호조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홍 사장은 “글로벌 의료기기회사들과 맺은 판매계약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동시에 PaX-i 계열의 원가구조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혁신 제품 출시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호실적 뉴스에 힘입어 13일 정오 현재 바텍의 주가는 전일의 부진을 털고 반등에 성공하며 전거래일 대비 10.17%(2050원) 오른 2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거래소에서 2분기 실적과 관련해 기업설명회를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