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전국 최고의 고랭지포도 주산지로 명성이 높은 상주 모동면 '켐벨포도'가 6일 본격 출하됐다.
서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 모동면 지역 포도농가에서 생산한 10t(2,000상자)을 서울 가락시장에 이날 첫 출하 했다.
상주시 전 농가의 80% 이상이 포도를 재배할만큼 포도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모동면 '켐벨포도'는 포도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포도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꼽는다.
'켐벨포도'는 강수량이 적은 소분지 지역에서 낮 과 밤의 큰 기온차이를 받아 감미로운 단맛과 특유의 은은한 향은 포도 애호가들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하다.
김석희 상주시 모동면장은 “금년에는 가뭄과 잦은 비로 다소 열과과 발생되는 등 포도재배농가의 시름이 깊어졌지만 농가의 철저한 품질관리의 노력으로 전년대비 15~20%의 가격상승돼 농민의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어 낼 수 있어 다행이다”고 했다.
한편 이날 첫 출하에는 김석희 모동면장, 박경환 서상주농협장, 작목반장, 포도재배농가 등 30여명이 서울가락시장에서 경매를 참관하고 모동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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