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리반 등 4개 브랜드 통합 2000여 상품 판매

현대리바트가 미국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인 ‘윌리엄스 소노마(WSI)’의 ‘복합 아울렛 스토어’ 글로벌 1호점<사진>을 경기도 김포에 연다.

윌리엄스 소노마(Williams Sonoma)·포터리반(Pottery Barn)·포터리반 키즈(Pottery Barn Kids)·웨스트엘름(West Elm) 등 윌리엄스 소노마 사의 4개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아 놓은 곳으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신관 4층에 위치해 있다. 4개 브랜드가 한 공간에 아울렛매장을 여는 건 이번이 세계적으로 처음이다.

윌리엄스 소노마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 30여개의 아울렛매장을 전개 중이다. 매장 모두가 포터리반, 웨스트엘름 등 개별 브랜드 단위로 운영 중이다. 윌리엄스 소노마는 브랜드 가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까지 아울렛 매장 개설을 최소화하고 최소 1300㎡(300평) 이상의 공간에 단일 브랜드 입점 등 엄격한 출점 기준을 지켜 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30일 “미국 본사에서도 한국 홈퍼니싱시장의 높은 성장성과 대규모 교외형 매장보다는 근거리 쇼핑몰을 선호하고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비교 구매하는 한국 소비자 성향을 고려해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아울렛 모델을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소노마 본사에서는 WSI 아울렛 스토어 김포점을 ‘글로벌 도심형 아울렛 스토어 모델’로 삼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점은 영업면적은 430㎡(130평)이다. 윌리엄스 소노마 4개 브랜드의 가구·주방 용품·유아 용품·생활 소품 등 총 2000여개 제품을 판매한다. 판매상품은 지난해 또는 지난 시즌에 판매한 이월상품으로, 할인율은 정상가의 20~60% 수준이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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