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텍 상반기 이익 전년대비 약 25% 성장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알파홀딩스는 지난 28일 인수한 에이디텍이 올해 상반기 가결산 결과 매출 88억원, 법인세차감전 순이익 3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한 호실적을 거두었다고 30일 밝혔다.

에이디텍은 아이알 리시버(IR Receiver) 세계시장 점유율 45%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1위 업체로서 가전 시장의 성장과 환율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이와 같은 성장 추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수완료 시점부터는 연결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알파홀딩스 하반기 연결 영업이익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알파홀딩스는 최근 비와이디(BYD)에 방열소재 납품을 개시한 알파머티리얼즈의 실적 개선이 하반기에 반영되고, 에이디텍의 실적 상승세 역시 하반기와 내년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이디텍 인수로 영업이익의 증가뿐만 아니라 모회사인 알파홀딩스의 연결 재무제표의 건전성도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디텍은 지난해 부채비율이 4.3%에 불과한 반면 유동비율은 2,708%를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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