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6주째 하락세 리얼미터, 유권자 1503명 조사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사망 이후 정의당 지지율은 소폭 상승하면서 10%대를 유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ㆍ민생 악화 우려와 국방부 진실공방이 비화하면서 6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3~25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3명에게 정당지지도를 물은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정의당은 주초 대비 0.1%포인트 오른 10.5%로 4주째 10%대를 이어갔다.
정의당은 부산ㆍ울산ㆍ경남(PK)와 호남, 30대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노회찬 의원의 사망 당일인 23일에는 9.5%를 기록했다가, 이튿날 24일에는 10.2%로, 25일에도 11.0%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1.7%포인트 오른 45.1%로 지난 5주 동안의 내림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다. 자유한국당 역시 0.4%포인트 오른 18.7%로 2주째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대비 0.9%포인트 내린 62.0%(매우 잘함 34.9%, 잘하는 편 27.1%)를 기록하며 6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4%포인트 오른 32.8%(매우 잘못함 17.5%, 잘못하는 편 15.3%)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PK, 60대 이상과 30대에서는 올랐으나, 지난주 9.6%p 내린 자영업에서 추가 하락했고, TK, 20대와 50대,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상당폭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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