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기반의 전력거래 탈중앙화 거래소 ‘일렉트리파이’(Electrify) - 한국어 텔레그램(https://t.me/electrifykorea) 오픈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싱가포르의 블록체인 기반 전력거래소 일렉트리파이(ELECTRIFY, https://electrify.asia/)가 한국어 커뮤니티(https://t.me/electrifykorea)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한국 커뮤니티와의 만남을 위해 최근 한국을 방한한 일렉트리파이 COO 마틴 림(Martin Lim)은 “에너지 시장이 과도기에 접어들면서 디젤 및 가스를 넘어 풍력, 태양 에너지, 청정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에너지 공급원으로부터 누구나 에너지를 분배하고 직접 제공하며 나아가 개인간(P2P) 전력 거래 시스템을 통해 현금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려 한다”고 말했다.
기존의 에너지 거래는 거대 전력 회사들을 통해 메인 그리드에 기반해 컨설턴트, 감사원, 변호사 등 전문가들을 고용해 생성된 전력을 매매하며 수익을 창출했다.
반면 이 회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마이크로 가이드에 도입해 스마트 계약을 통한 전력 매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 그리드에 기반한 작은 동네 규모의 전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에 연계해 평범한 사람들도 에너지를 판매하고 현금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바일 앱을 통해 어떤 에너지를 어디서 구매할 수 있을지 살펴보고 전력 소비량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이 태양광 에너지를 창출할 경우 어느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는지도 미리 가늠할 수 있다.
풍력, 태양광 에너지 등 다양한 종류의 전력을 구매, 매매할 수도 있다..
일렉트리파이가 준비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운영되는 탈중앙화된 에너지 플랫폼은 개인간(P2P) 계약 플랫폼으로 스마트 미터기를 읽고, 에너지 생산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할 수 있게 한다.
전자지갑(eWallet)으로 지불하게 해 암호화폐와 명목화폐 두가지 모두를 기록하고 저장할 수 있다.
현재 일렉트리파이는 일본 도쿄전력(Tokyo Electric Power Japan, TEPCO)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일본의 P2P 마켓플레이션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항주에 위치한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에너지 저장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다(Narada)와 협력해 파워포드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2월 ICO를 진행한 이 회사는 미국 달러 기준으로 3000만달러를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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