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축구황제 펠레(77)가 프랑스의 샛별 킬리앙 음바페(19)에게 찬사를 보냈다.

음바페는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네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대회 통산 4골을 기록하면서 축구계 진정한 샛별을 입증했다.

이날 음바페는 후반 20분 오른발 슈팅으로 크로아티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대회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음바페는 1958년 펠레 이후 60년 만에 10대 선수로 결승에서 골을 기록한 역사상 두 번째 선수가 됐다.

펠레는 17세 249일로 스웨덴과 결승에서 멀티골을 뽑아내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펠레는 본인의 SNS를 통해 “월드컵 결승에서 골을 넣은 10대 선수는 2명 뿐이다. 어깨를 나란히 해 기쁘다. 환영한다. 이렇게 나를 쫓아오면 내 축구화 먼지를 털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음바페는 크로아티아와 결승전 직후 ‘비인스포츠’와 인터뷰서 ”이 팀과 함께 해 매우 기쁘다. 이 곳에 오르기까지 오랜 시간 힘들었다. 지금은 우리의 목표를 달성했다. 우리는 진심으로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 아울러 ”이 우승은 계속 노력하기 위한 용기의 열쇠가 될 것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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