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광주 지역 영업본부를 찾아 하반기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지난 3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광주 지역 영업본부를 찾아 하반기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하반기 현장경영을 태풍과 장마를 맞은 피해 현장에서 시작했다. 농민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농협 특성 덕분에 피해 복구 현장 점검부터 금융 지원까지 동원됐다.

지난 3일 이 행장은 광주지역 영업점과 지역영업본부를 돌며 직원들에게 상반기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광주 영업본부에서 진행된 하반기 현장경영에서 “사업 추진과 더불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공익적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은행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행장은 광주에서 하반기 계획 점검에 앞서 전남 보성군 호우피해 현장을 먼저 찾았다. 태풍과 장마로 인한 농민 피해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그는 호우 피해 복구에 한창인 보성 지역 농협 직원들을 격려하며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농협은행은 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중소기업 및 주민들에 대해 신규 대출 지원과 최대 1.6%포인트 가량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금융 지원책을 마련했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이자나 할부 상환금을 최대 12개월까지 납입 유예하기로 했다.


kate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