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동작구는 대방동 주민센터 지하 1층을 마을사랑방 ‘대방누리마루’로 꾸미고 오는 30일 개관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대방누리마루는 주민이 직접 기획ㆍ운영하는 공간이다. 작은도서관(채움마루), 공유부엌(행복밥상), 공유물품대여소(나눔마루), 모임공간(도란도란), 마을카페(소담)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지난해 5월부터 민관협의체를 운영하며 그간 식당, 창고 등으로 쓴 이곳을 주민이 원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공사 감리까지 진행한 바 있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다. 추후 운영진과 봉사자가 모집되면 운영시간을 점차 늘릴 방침이다.
개관식은 대방누리마루 조성 과정이 담긴 영상 상영, 현판식 운영협약식 등으로 이뤄진다. 인근에서는 안 쓰는 물건을 이웃에게 싼 값으로 파는 ‘대방 별별 플리마켓’도 진행된다.
윤소연 대방동장은 “동 주민센터 문턱을 더 낮춰 많은 주민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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